안녕하신가여~?!!

모두~
미국에 온지두 어느덧 2달이 다되어가네여~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잇었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인터림 식구들에게
소식을 드리네여~

전 south carolina  LAncaster 라는 곳에 머무르고있답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예요~

전 다른 교환 학생들과 조금은 다르게 공립이 아닌 사립 학교에
다니구 있답니다!!

처음에는 돈들 들구 걱정두 많이 했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하구 있답니다.

어쩜 공립보다 사립이 더좋다느 생각 이 들기두 합니다
학교가 그리 크지 않아서~

쉽게 친구들과 친해 질수도 있구여~
선생님들두 저에게 좀더 관심 가져 주실수 있고여~

처음 미국에 와서 걱정많이 했답니다.
과연 내가 잘할수있을까?! 학교 공부는 어쩌지?!.. 뭐 이런 생각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은 지금 생각 하면 참 바보 같았다는 생각 이 듭니다.

여기 부모님들. 친구들.. 선생님들.. 교장 선생님까지두
저의 어려운 것들을 도와 주고 있으니깐요..

전 사립 학교에서 영어 2시간 수학 1시간 화학 2시간 역사2시간
이렇게 듣구 있답니다.!!

다행이두 수학이나 화학은 이미 한국에서 다 배운것들이라서 쉽게
따라가구있지만.. 여전히 어려운것을 역사 입니다.

하지만 첨에만 그렇지 이제는 어느정도 알아듣구 공부합니다.

첨에는 너무 떨려서 아는 말들두 안들렸지만 2달이 지난 지금은
수업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알아듣구. 친구들과 대화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ㅋㅋ 자주 자주 농담두 주고 받구 웃구 장난 치구
한국 친구들과 전혀 다른것들이 없더라구여~~
의사소통은 ~점점 나아지구있는건 맞다구 생각 합니다.
잘못된 어법같은것들은 친구들이 바로 고쳐 주기두 하구여~


한국에서 교환학생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미국이 인종차별은 없을까요?
아니면 호스트들이 나쁘면 어쩔까요?! 뭐 이런 생각들 조금이나마ㅏ
하실텐데여..

그런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호스트 부모님들은 정말 좋으신 분들이구여 자신의 자식인양

작은것에서 부터 큰것까지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니깐요..
기분 나쁠까봐~ 가끔씩 드라이브두 시켜주고여
한국 음식이 그리울까봐~  차타구 50분 떨어져 있는한개 밖에 한국 식료품점 을 가서 음식두 사주고여

전 정말 여기생활  만족합니다~~

교환학생이 저에게는 참 !!! 정말 좋을 경험이라구 생각 합니다

전 여기 와서 참 많은 생각 을 하게 됐어요. 많은것들을 배우고여
한국에서 전혀 배울수 없었던것들. 을 여기서는 배울수있으니깐요.

그럼 좀더 궁금한것이 있으면 저에게 메일 주세요~

그리구 지금 교환학생으로 참가하구 있는 학생들~~~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