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학교 스쿨링 프로그램 눈에 띄어..

매년 여름, 겨울 국내외에서 열리는 방학 영어연수 프로그램이 다채로와 지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에는

방학연수 프로그램으로 현지 학교체험이 위주인 스쿨링 프로그램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기존의 영어연수프로그램이 한 강의실에서 1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들이 강의하는 형태

라면 스쿨링이란 현지 학교 수업에 한국인 학생이 한, 두명씩 참가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영어연수에 비해 학생의 영어능력이 훨씬 요구되며, 문화적 적응력까지 필요로 한다.

반면 일반 영어연수가 여전히 영어를 공부의 대상으로 삼는 반면 스쿨링은 영어가 그 자체로 생활이 되기

때문에 영어습득이 훨씬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이루어진다.

해외경험이 있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스쿨링에 대한 수요층이 많아짐에 따라 최근 2~3년 전부터 국내 유수의 유학업체들이 여름에는 호주, 뉴질랜드의 학교에서, 겨울에는 미국,캐나다의 학교에서 스쿨링을 시행해 오고 있다.

스쿨링을 시행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학부모 입장에서는 캠프 운영 경험, 스쿨링 운영 지역등을 잘 따져보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 에듀타임즈와 애임하이교육(주)이 공동 주관하는 보스턴스쿨링이 교육과 정치경제 문화의 중심지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