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교환학생을 떠난 

원예림 학생의 이야기 입니다.

한국을 떠난지 약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약 한달 반이라는 시간동안의 소식을 전하려니

사진이 천장이 넘는다고 합니다...또 미국에 도착한

첫날부터 일기를 썼는데 다시 읽어보니 쓸데없는 걱정뿐이였다고...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성장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기숙사 고교생활을 하면서 가족들이 보고싶거나, 

그립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그리운것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 초반에 여기서 매일 음식을 고기.햄버거.피자 먹으니까 너무 맛있고 밥생각 별로 안났는데 요즘들어 엄마가해주신 된장찌개가 어찌나 먹고싶은지...여기는 마트에 고추장은있어도 두부.된장 눈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ㅠ   "

몇일전, 호스트엄마와 갈등이 있었는데, 싸워야 정이 든다고 잘 이야기 하고 풀어서 더욱 친해졌다고 합니다.

 예림학생이  호스트맘과 대화하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조금 더 성숙해진 듯 합니다.

발렌타인 선물로 호스트엄마가 토끼를 선물로 주셨다고 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매일 껴안고 논답니다.

예림학생의 느낀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