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스트 바꿔서 이 홈페이지에 들어와 일기를 쓸 수 있게 됐다. 전 호스트 집에선 못들어가져서 못썼는데 여긴 된다.
저번 주 목, 금은 가을방학이라 학교에 안갔다. 그대신 코디네이터가 기획한 여행을 갔다. 코디네이터 가족과 8명의 교환학생이 워싱턴 DC로 수요일날 저녁에 떠났다. 호텔에서 묶고 또 차를 타고 가다 목요일 오후에 코디네이터 사촌 집에 도착했다. 짐을 풀고 쇼핑을 했다. 저녁엔 레스토랑에 가서 먹고 치즈케익을 사서 제시카생일 파티를 조촐하게 했다. 금요일엔 동물, 화석들이 많이 있는 박물관, 미국 역사에 관한 많은 물건들이 있는 박물관, 우주선, 비행기들이 전시되있는 박물관에 갔다. 그리고 독립, 자유에 관한 미술관에 가서 구경하다 다리가 너무 아프고 배고파서 더많은 것은 못보고 앉아있다가 밥먹으러 갔다. 토요일엔 아침일나가 백악관에 갔다. 안에 구경하려면 여권이 있어야하는데 크리스찬(코디네이터 교환학생)은 안가지고 와서 못들어갔다. 다 구경하고 나와서 아침먹고 뉴지엄 가려다 돈내야되서 Declaration 박물관에 갔다. 줄이 길어서 한 부분만 보고 나와 의회로 갔다. 의회투어가 있어서 서둘렀다. 가이드를 따라서 구경하다 긴통로를 따라 의회 도서관에 가서 구경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는데 너무 힘들어서 오래있진 못했다. 오래된 역에 밥을 먹고 메트로를 타고 백악관을 다시갔다. 카메라를 못들고 들어가서 사진을 못찍었기때문에 다시 가서 찍고 조지 타운으로 갔다. 정말 높았다. 그리고 좀 더 걸어가서 각 주를 뜻하는 것들을 보고 더 걸어서 도착한 곳은 링컨기념상이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통령이 링컨인데 봐서 정말 흥분되고 행복했다. 근데 다리는 뿌러지는 줄 알았다. 일요일엔 계속 차만 타고 인디아나로 돌아왔다. 코디네이터 집에 놔둔 나의 모든 짐들을 실고 새로운 집으로 갔다. 다행이도 호스트가 학교 선생님이 되서 어색함은 없었다.월요일엔 학교 갔다와서 계속 짐만 정리했고화요일엔 처음으로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글 다쓰고 올리는 순간 렉먹어서 오늘 다시 썼다. 어젠 너무 늦어서 다시 쓸 수가 없었다. 오늘은 학교에서 돌아와 이거 쓰고 호스엄마의 취미를 구경했다. 수건이나 담요등등에 수놓고 파는 취미를 가지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