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제 추수감사절까지 홈커밍데이나 할로윈데이같은 큰 행사가 없어서, 일기장 찾아보면서 일상 이야기를 적어보려한다!ㅎㅎ
우선 이번 글은 그냥 일기장에 대한글!ㅎㅎ 영어로 일기를 쓰면 좋다고 해서 열심히 쓰긴 썼는데, 워낙 문법에 약해서ㅠㅠㅠ며칠전에 사진찍으려고 일기장 맨앞부터 읽었는데 지금보니까 나도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을정도다ㅠㅠㅠㅠ문법을 진짜 못하다보니까 듣기와 읽기는 좀 괜찮은데 쓰기와 말하기가 참 힘들다ㅠㅠ그래도 말하는건 단어들 조합해서 말하다보면 대충 다 알아듣는데 쓰기는 정말...ㅋㅋㅋ.....ㅠㅠ..따로 문법공부라도 해야되나 싶다ㅠㅠ
영어로 쓰기가 어려워서 일기에도 원랜 더 쓸말도 많은데 짧게짧게 쓰게되다가 10월 21일을 마지막으로 오늘까지 무려 9일동안 안썼다ㅋㅋㅋㅋㅋㅠㅠㅠ한글로 바꿔야 하나 고민된다!!!!ㅠㅠ
무튼 아래 사진은 출국 전날밤에 엄마가 일기장으로 쓰라고 준 수첩!
맨 첫장엔 엄마가 짧게 편지 써놨다ㅎㅎ미국 처음왔을때 읽고 폭풍감동ㅎㅎ
이건 두번째장에 아빠편지와, 여동생 편지ㅎㅎ
세번째 장엔 여동생의 이어진 편지와, 엄마가 붙여놓은 시!
네번째 장에, 출국하는 날 아침에 일어나서 느낀 기분 적어넣고 씻고 나갈준비 하는데, 그새 아빠가 답장도 써놓고 자는 남동생 깨워서 오른쪽에 편지도 써놨다ㅋㅋ
이건 남동생이 쓴것과 비행기 타면서 적어놓은 일기ㅋㅋ
마지막 일기가 10월 21일껀데, 두께 보니까 이정도였다ㅎㅎ일년동안 꽉 채워서 한국에 들고가야겠다 (:
우선 이번 글은 미국 도착하기 전에 가족들이 써준 편지들과 비행기에서 쓴글만 사진으로 찍었는데, 다음 글부터 미국와서 쓴 일기들 순서대로 일상생활같은거 써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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