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로윈데이!!!!!!!!!!!!!!!!!!!!!!!!!!!!!!!!!!!!!
학교에 가니 많은 아이들이 costume을 입고 와있었다.. 예수님복장을 한 애도 있었다...대박,,,, 카우보이와 인디언 마녀가 제일 흔햇고 분장만 한 애들도 있었는데 완전 진짜 같앗다....사진찍고 싶엇지만 카메라가 없어서,,,,ㅠㅠ 아쉬웠다...나도 입고 갈까 햇지만 날이 너무 추워서 티안나게 곰돌이옷이나 입고갔다..ㅋㅋㅋ
집에와서 호박안 초에 불을 켜고 밖에서 잘보이겟끔 간의책상에 올려놓고 사탕을 꺼내 담아 trick or treat을 기다렸다. 아,, 마트에 잠깐 5시 쯤 갓는데,,, 모든 사탕과 초콜릿들이,,, 바닥나잇었다...헐,,,,,,,,,,,,,,,,
trick or treat은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다.. 우리 집은 개들이 하두 짖어되서 8시까지만 하고 불을 다 껐다. 맨 처음 trick or treater를 내가 받앗다.!! 사탕한개 초콜릿한개 골고루나눠주는데 애들이 너무 귀여웠다. 부모님들은 문앞까지 안오고 애들을 기다리고 잇엇다(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3명의 아이들이 첫번째로 왔는데 제일 큰 여자아이는 해적이되잇었고 조그만 남자애는 스타워즈,,,ㅋㅋㅋㅋㅋㅋ제일 어린 여자 애는 요정이 되서 왔다. "trick or treat"외치는데 정말 귀여워서 초콜릿 더 주고 싶엇지만,, 나중아이들을 위해 꾸욱 참았다.....
저녁을 먹어야해서 먹을땐 엄마가 나가 사탕을 나눠줬다. 다먹엇을 때부턴 계속 내가 나눠주고...
앉앗다가 벨울려서 케일러(우리집개)멀리 가게 한후 문열고 사탕나눠주고 앉으면 바로 벨울려서 사탕나눠주고 해서,, 약간,,귀찮기도했지만 애들costume보는 재미로 사탕나눠줬다..ㅋㅋ중간에 한 호박냄새가 너무고약해서 밖에다가 놨다. 그리고 옆집에서 막 늑대우는소리 고양이소리 등등이 들리고 장식잘해놧길래 사진찍으며 놀다 들어갔다.
조그만 애들이 대부분이였지만 내 또래들도 꽤 있었다..한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9, 10 학년정도..
또 사탕나눠주려고 문열었을때 깜짝 놀래키는 아이도 있었다.ㅋㅋ 한 3살쯤 되보이는 아이가 엘모 옷 입고 조그만 목소리고 "trick or treat"하는데 진짜 귀여웠다. 또 케일러보고 무서워하는데 아빠가 만져보라고 해서 살짝만지고 도망치는게 정말 귀여웠다.ㅋㅋㅋ
점점 볼안에 사탕과 초콜릿들이 사라져갔다. 한 10개 정도남았나? 그때 8시가 되서 불을 다 끄고 나가서 호박안 촛불도 껏다. 개들만 짖지 않고 좀 더 오래했으면 더 재밋었을텐데,,,아쉬웠다..그리고 사진을 안찍어서 더 아쉬웠다...아,,,,사실 나도 사탕받으러 다니고싶었는데,,, 걍,,,집에서 사탕나눠주는 재미도 잇을거같아 걍 안나갔다.... 으,,, 할로윈데이도 다지나갔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thanksgiving day를 기다려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