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린우드에 있는 큰 쇼핑몰에갔다! 엄마가 병원에가서 MRI찍는다길래...그시간동안 나 집에 혼자 있지 말고 쇼핑하라면서 날 데리고 가신거다,, 난 쇼핑몰에 내려서 쇼핑하러 들어가고 엄만 병원으로 갔다. 일단 들어간 곳은 어른용 정장밖에 없어서 나가서 정신없이 어디론가로 향했다. 그러다 전 호스트엄마랑 갔던 곳을 발견해 들어갔다. 일단 DVD가게에 들어가 CD들을 구경했다.. 엄청 넓었다.....한국 친구가 사달라고햇던 제시 맥카트니의 앨범을 열심히 찾았다.... 직원들이 막 짐옮기느라 바빠서 물어보질 못했다...ㅠㅠ검색기로 찾아보았지만 앨범정보같은거만 나오고 위치는 안나와서 pop코너를 걍 둘러봤다..근데 그게 긴 두줄이라.....찾고 싶어도 찾을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일하는 직원한테가서 익스큐즈미 캔유헬미를 외쳤다! 엠피에 있는 앨범을 보여주며 찾아달라고....ㅋㅋ 근데 한 2분걸렸나? ...바로 찾아서 줬다..걍 바로 물어볼껄,,,ㅠㅠㅋㅋㅋㅋㅋ 암튼 기분좋게 사고 나와서 신발가게에 들렸다... 그 이유는 내신발에 무언가가들어가서 앉아서 꺼내려구,,,ㅎㅎ 신발 신어보는척 의자에 앉아 꺼낸후 조금 둘러보다 비싸서 걍 나왔다. 선글라스 케이스를 사야되서 안경가게에 갓다가 16달러정도하길래 에라이 하며 걍 나갔다. 그것도 칙칙한 검은색에 무겁기까지한 케이스한개박에 없어서,,,,
돌아다니다 액세서리파는 가게로 갔다. 혹시 케이스가 있지않을까 싶어서,, 선글라스 위에 케이스가 있었다!!!!!!기분좋게 내 선글라스랑 비슷한 문양과 색을 고르고 가격을 보는데 8달러정도 했다... 그래도 반값이라 괜찮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계산대로 갔다..(뭔가 다른데선 구할수 없을거만같은 느낌이들어서..)직원이 하는 말을 듣고 난 정말 큰 혼란에 빠졌다.. 원페니라는데 뭔가 이상해서 왓? 왓? 이랬는데 여기또 올꺼냐구물어서 올꺼라고 햇더니 계산 자기가 햇다며 선글라스케이스를 맘껏즐기라고했다.. 어벙벙하게 땡큐하고 나갓다. 기분이 좋아서 화장실을 찾아 들어가 산걸 정리하고 콧노래를 부르며 나갔다. 그러다 길을 잃어 계속 도보를 따라 걸어가다 어떤 곳 문이 잇길래 들어갔다. 보다가 전화와서 5분 후에 보자길래 잘 둘러보지 못하고 갔다. 차를 타고 집으로가 맛있는 햄볶음밥을 먹고 졸리고 눈썹들어가서 아픈 눈을 비비며 이 일기를 썼다....ㅠㅠㅠㅋㅋㅋ

사진 첨부하고픈데 용량크다고 안올라가져여.....어떡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