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와서 처음으로 들어나는 감기에걸린 날이다....ㅠㅠ
어제 스쿨버스에서 내려 비맞으며 뛰어서 집으로 온 게 화근이됫나보다....ㅠㅠ
오늘 아침에 일어낫을땐 목이 약간 걸걸한 정도였다...
학교가니
점점..........................................몸이 축 처지고
콧물이 나오기시작하며...
두통이 좀 생기고
점심 먹은 후엔 배까지 아파왓다...
집에와서 호스트 엄마한테 아프다고하니까 엄청난 호들갑을 떠시며 날 걱정해 주셧다..ㅋ
막 약이 필요하니?, 의사한테 가볼래?, 뭘먹어야 나아지겟니?, 마실거를원하니? 등등등....많은 질문이 쏟아져 더 머리가 아파져서 걍 nothing...을 외쳣다..그리고 엄마가 쉬라길래 방에올라갓다...ㅠㅠ
저녁먹을 시간이되서 엄마가또 질문공세를 펼쳣다... 배가 아프는바람에...먹기좋아하는 내가 저녁을 안먹엇다...
더먹으면 뭔가 더...아플거같아서........
좀 자려는데 저녁먹으러 나갓다 들어오시는 소리에 깻다...ㅠㅠ
그래서 걍 숙제나 끄적이다가 일기나 쓸까해서 썻다..
엄마가 스카이프들어와서 통화햇는데 상태가 너무 메롱이라 조금만햇다.
이제 푹자고 빨리 나으라고 기도할수밖에...ㅠㅠㅠ 감기걸렷을때 아빠가 기도해주면 바로 나앗는데..ㅠㅠ 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