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지나면 놀고먹고쉴수잇단 생각으로 하루를 버텻다..ㅋㅋ
coach시간엔 댄스마라톤에 대해 들으러 갓다..희망자만 가는거..ㅋ(프레시맨,시니어 따로 소포모어,주니어 따로가서 다른 한국인이랑만 갓다는..-코치시간에 학생이 시니어들이랑 주니어 단 2명이라..)
암튼
갓더니 벌써 시작하고잇엇다..ㅋㅋ
여러설명들으며 박수를 열심히치다가 동영상도보고
기부금의 주인공도 만나봣다. 5살인데 수술을 13번이나 햇다는...ㅠ
댄스 마라톤 준비하는 애들(떼거지로)이 춤을 추고 (맞춰서 추긴하는데 뭔가 막춤..ㅋ)
끝나서 종이받고 코치실로 다시돌아갓다.
그리고 역사시간... 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WS를 작성햇다..ㅠ
첫번째 종치고 점심 먹으러 갓다..
원래 2층에서 친구들을 만나 먹으러 가는데 도서관이 1층이라 그냥 카페테리아로 향햇다.
점심을 싸가니까 자리 잡고 먹으며 친구들을 기다리는데..
이건 뭐...ㅠㅠㅠ 안오는 것이엿다(알고보니 오늘 학교를 한명은 안나오고 한명은 시간표가 바껴서 점심시간이 달라졋고 한명은..잘모르겟다..ㅋ )
참 뻘쭘해서 주위를 둘러보다 자리가 꽉찬 테이블에 앉아잇는 린지를 발견햇다...
자리가 없어서..ㅠㅠ 슬프게도 같이 못앉고 멍때리다가(부탁을 해봣지마는..ㅠ)
린지가 또다른 린지를 소개시켜줫다.
난 처음 보는 아이엿는데 그 아이는 날 알아보며 수학시간에 내 뒤쪽에 앉는다며...ㅎ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서 우울햇던 기분이 급 좋아졋다.ㅋㅋ

집에 돌아와 잇는데 호스트엄마와 매튜(호스트엄마 첫째아들)가 같이 들어왓다. 그리고 쇼핑하러 갓다. 매튜 차잇는데 까지 가서 내려주고(둘이 점심같이드시고 집에 오신거라) 우린 칠면조를 사러갓다.
사고서 yets란 음식점에 가서 나의 저녁만 사는데 거기 직원이 매튜의 친구라며 호스트 엄마를 알아보고 대신 밥값을 내줫다. 완전 땡잡음..ㅋㅋㅋㅋ
penney에 들려 호스트 아빠의 생신선물을 사고 은행에 들렷다 약국에 들렷다 집으로 가려는데
Red Bocks를 발견햇다..ㅋ
전에도 많이 보긴햇지만 오늘 처음 사용해봣다
DVD를 대여하는 것인데 난 '한나'를 골랏다. 1.35달러엿다..ㅋ 대박.. 그리고 반납할때까지 하루에 1.35달러씩 추가된단덴다. 신기햇다..ㅋㅋ
집에와서 저녁을 맛잇게 먹고 생신선물을 포장하고(몰래 내방에서 햇음.ㅋ)

(포장다하고 내방에 남겨진 선물. 하난 내이름으로 드리는 선물-내가 안 사서 하난 호스트엄마가 드리는 선물)
 영화를 보려는데 엄청나게 큰 무언가를 발견하고 엄청 놀랫다..
Turkey가 ..정말 산처럼 크게 잇는것이엿다.21파운드짜리에 버터를 넣고 여러가지를 뿌리고 오븐에 넣기를 기다리고 잇엇던 것이엿다.... 너무 놀란 나머지 멍때리며 "It's so big"이라고밖에 말하지 못햇다...
그리고 영화를 봣다. 16살 킬러 한나...(16살 맞나?암튼..)
좀 정신없는 부분이 나오긴 하지만 꽤 괜찮앗다..ㅋ
사람을 참 많이 죽이는 영화...ㅋㅋ 암튼 좋앗다 간만에 디비디 빌려서 영화도보고..ㅋㅋㅋ
근데 영화보는데 호스트아빠의 담배냄새가...ㅠㅠㅠ
담요로 코막고 영화보긴 참..처음이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