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일어나보니 브레드가와잇엇다.(호스트아빠아들)
준비하고 호스트아빠선물을 들고 내려갓더니 turkey가 다 요리되잇엇다.
'happy birthday'란 말을 하려고 햇는데 큰 두개의 칠면조를 보고선 입이 떡벌어졋다..
정신차리고 말한 후 카메라를 들고와 찍엇다..ㅋㅋ 신기한게 turkey위에 베이컨이잇엇다..ㅋㅋ



호스트아빠와 브레드가 먼저 출발하고 호스트엄마와나는 파이를 챙기고 뒤늦게갓다.
도착한 곳은 호스트아빠의엄마네집! 저번에 한번 가봐서 그나마 익숙?..햇다..ㅋ
들어가니 벌써 몇몇분들은 도착해서 수다를 떨고계셧다..ㅋㅋ
이때까진 한 4분빼고 다 알앗는데.... 의자에 앉아 수다를 떠는 사이 많은 모르는 사람들이 왓다..
30명정도의 인파가 다 집에 들어왓으니 그 큰집도 작게 느껴지고 온도는....정말 더웟다..다행이 옷을 얇게입고가서 그나마 괜찮앗다는...밖은 추운데 안은 엄청 더운..ㅠㅠㅠ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하고 소개받고... 참 정신없엇다..ㅋㅋㅋ
너무 더워서 시원한 거실 옆 방으로 자리를 옮겨 브레드와 호스트 엄마 아빠와 수다를 떨엇다..
그러다 turkey뼈 쪼개봣냐며..묻길래 생소하단표정으로 아니요햇더니 브이자 모양의 뼈를 하나 건네며 잡으라는 것이다..ㅋ 다른 한쪽은 브레드가 잡고 당기는데.. 미끄러워서 쪼개진 못햇다..ㅋ
이게 쪼갯을때 더 긴쪽을 가진 사람에게 행운이 온다는 뭐 그런 게임이엿다..ㅋ
그러다 음식준비가 다 됫는지 기도하자고해서 거실로 나갓다. 엉클케빈이라고 불리우시는 분이 대표기도를 길게하시고 줄을 길게 서서 음식을 뷔페처럼 담아서 먹엇다..ㅋㅋ

정말 맛잇게 배부르게 잘 먹엇다.ㅋㅋ 후식을 먹기 전 누가 떠난다고해서 단체사진 미리좀찍자길래 다 나갓다..나도 따라 나가긴햇다.ㅋㅋ 집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30명정도가 다들어가 사진찍을 장소만큼은 안되서 ㅋㅋㅋ
첫번째사진은 어느 특정 그룹만 찍엇다.(난 안찍엇다..호스트 엄마 아빠 자녀들은 다찍엇지만..ㅠ)
두번째사진은 전부 다같이 찍는데 눈치보다 멍때리고 잇엇다.. 그런 날 에이미가 발견하고 오라길래 에이미 앞에서 찍엇다..ㅋㅋ
그리고 들어가서 많은 파이들 중 우리가 들고간 파이를 한 조각 담고 빵하나를 먹엇다..ㅋㅋ
너무 배불러서 다먹진 못햇지만 맛잇엇다..ㅋㅋ 



다 치우고 풋볼게임을 보고 수다도 떠시고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해 전단지들도 열심히 돌려봣다..ㅋ
그러다 호스트엄마랑 브레드가 피곤하다며 집으로갓다..ㅋ 호스트아빤 나중에오시고.ㅋ
집에 도착해서 난 12시부터할 쇼핑을 위해 자려고 햇지만...
걍 누워서 컴퓨터나 하며 일기를 썻다....써서 올렷는데 에러 먹어서..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써서 올린다..ㅠㅠㅠㅠㅠㅠ아 이런게 젤 싫어.ㅠ 길게 잘 써놧는데 렉먹음 다시 써야하자나,,ㅠㅠ
암튼 쇼핑하는게 기대되는 이 느낌은 처음이다..ㅋㅋ 아 기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