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시카고를 갓다와 엄청난 피곤함을 얻엇지만 아침에..교회를 갓다..
호스트바뀌고선 처음으로 간 교회엿는데... 천주교랑 기독교랑 섞인...참 애매한.....
끝나고선 월마트에들려 정장바지를 사고.. 집에 와 숙제하다 4시좀넘어 집을 떠낫다.
도착한 곳은 골프장으로 둘러싸여져잇는 어떤 큰 집이엿다... 누가 사는 집은 아니고 클럽의 만남을 갖는 뭐 그런 장소라고 그러셧다.....
비가와서 참... 플랫슈즈에게 미안해지는 날이엿지만 암튼 들어갓더니...입이 떡.....
테이블이 도대체 몇개인지... 코트를 걸어놓고 자리를잡고 몇몇사람들과 인사를 나눳다. 난 아무도 모르고 호스트엄만 좀 알고 호스트아빠만 다 아는...ㅠㅠㅠ 그 파티가 선거관련뭔 클럽파티라.....참....
200여명이 온 파티라...정말 정신없엇다... 저녁도 순서대로 차근차근 가서 먹고... ㅋㅋ
저녁다먹으니까 산타가 나타나서 꼬맹이들이랑 사진찍고 선물나눠주고...ㅋㅋ
그 이후엔 11월선거에 뽑힌?암튼 뭐 그런 관련된 분들 막 선서하고...사진찍고....정말...지루햇다....
걍 난 듣고 박수치고 듣고 박수치고 멍때리다 호스트엄마와 잠깐잠깐 얘기하고.......
그러다 끝나서 드뎌..집으로!!ㅋㅋㅋㅋ

아 근데 정장이나 깔끔한 옷 뭐 이런거 꼭 입고가야한다그랫는데......
이건 뭐..ㅠㅠ 필수는 아니엿자너!!..걍 자기네들 뭐 암튼.ㅠㅠㅠ 내돈..ㅋㅋㅋ
뭐...정장같은거 전혀 입지않앗던 나에게만 아까운돈이지만..참....

(거기서 받은 다음 선거때 자기네들 뽑아달라고 광고하는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