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 이름을 한국어로 써주는거에 재미들엇다..ㅋㅋ 가방에 써주고 공책에써주고...ㅋㅋㅋ
애들도 엄청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좋다..ㅋㅋㅋ

저번에 이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또 데코햇다..ㅋ 저번꺼보다 더 큰 트리를 나혼자서..ㅠㅠ
장식품들이 뭐 이리 많은지...ㅋㅋ 트리세우고 불빛다는건 전에 호스트아빠가 해놧고 장식 다는것만 나혼자 햇다. 두분은 편하게 쇼파에 앉아 티비보시고..ㅋ 트리꾸미기 전에 스타킹 달앗다,,ㅋㅋ 내꺼는 찾지 못하셧다며 찾으면 달겟다고 하시고 트리에 장식 다는거 하라며,,ㅋㅋ 작년엔 걍 장식 안다셧나보다,, 내가 잇어서 장식품들 다는거라며...ㅋㅋ
열심히달다가 저녁먹고 다먹고서 또 달앗다,,ㅋㅋㅋ
다는 데 계속 내년에도 와서 트리 장식좀해달라며,,, 오늘부터 날 고용하시겟다며,,,ㅋㅋㅋㅋ
이번 트리의 컨셉은 홈메이드트리다..ㅋㅋ
모든 장식품들이 다 사람손으로 만들어진거란다..ㅋㅋ
어떤건 호스트엄마가 만들고 어떤건 호스트엄마 아들들이 만든거 나머진 다른사람이 만든걸 산 것이엿다..ㅋ
직접만든거라그런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햇다..ㅋㅋㅋㅋㅋ
큰 트리를 뒤덮는 정도의 장식품들을 다 달고 손을 탁탁 털엇더니 수고햇다며..ㅋㅋㅋㅋ
그리고 여러 장식품들을 방,화장실,계단,탁자 등등에 놯다.ㅋㅋ
내방과 내화장실은 내가 알아서 꾸몃다. 화장실에도 작은 트리를 하나 놧다..ㅋㅋ 직접 만드신 트리라고하셧다..ㅋ 달려앗는게 다 천과 단추엿다.
크리스마스 장식 끝난 기념으로 초에 불붙에 분위기를..ㅋㅋ
사실 난간에다가하는 장식은 아직 안햇지만...



(DVD위에 놓여진 )

(화장실에 자리잡은 작은 트리)







(트리를 먹겟다는 그런 각오로 사진을 찍엇지만 실패한..사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