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snow coming때 입고 갈 드레스를 사기위해 학교 끝나고 콜트니와 그린우드몰에 갓다. 그런데 타이밍 참 안좋게도 전기가 다 나가서 문을 닫앗단다.. 그냥 동네로 돌아가 콜스나 갓는데 정말 운좋게도 16달러짜리 드레스를 발견해 구입햇다!!!

2월 3일 SNOW COMING!! 홈커밍을 못간 대신 그와 비슷한,,이름만 다른 스노우커밍에 갓다. 학교 끝나고 호스트엄마가 머리를 해주고 팔찌 목걸이도 빌려주셧다. 그리고 7시쯤 콜트니가 와서 학교로 갓다. 콜트니 학교중앙홀에서 댄스파티를 햇다. DJ도 잇고 노래도 잇고 분위기가 나이트클럽같앗다.(가보진않앗지만,, 티비에서 본..암튼) 정말 이날 처음으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췃다. 이날처럼 춤처본적은 난생처음이엿다,,하하. 사진많이찍으려고햇지만 까먹은 것도 춤추다가이니 정말 즐겻다는 증거일듯싶다..ㅎ 춤출땐 다들 숄더와 신발을 다 벗어서 벽쪽에다가 놧다. 아무도 안훔쳐간다능,,ㅎㅎ 7시부터 10시까지엿는데 정말 빠르게 지나갓다. 뭔가 아쉬웟다.. 그리고 마지막 3곡정도는 다 슬로우댄스라 그냥 빨리 나갓다. 파트너도 없는데 뭐하러 잇냐며하고서,,ㅋㅋ(이때 표가지고 가는걸 깜빡해서 어쩌나햇는데 번호를 알아서 이름체크하고 들어갈수잇엇다,,ㅋㅋ)

2월 5일 SUPER BOWL 뉴욕 대 뉴잉글랜드.. 뉴욕을 응원햇는데 뉴욕이 이겻다..ㅋㅋ호스트부모님은 윗층에서 봐서 나혼자 밑에서 봣다..(담배냄새나는 방에 들어가고싶진않아서.)

2월 8일 학교에서 ENL test를 봣다. 스터디홀 선생님에게 중요한 시험이라는데 나한텐 중요하진 않은 시험이엿다..그래서 뭐 엄청 신경쓸 필욘 없엇다..

2월 10일 하키게임을 보러갓다. 내 기관에서 표를 싸게 구입할수잇다길래 갓다. 가서 새로운 한국인 교환학생도 만나고(물론 영어로만 대화함,,) 원래 알던 친구들과는 반가운 만남을 가졋다. 인디아나폴리스랑 시카고랑 햇는데 우리가 2대 0으로 이겻다,,ㅎㅎ

2월 12일 친구가 잇는 교회로 또옮겻다. 호스트교회가 카톨릭기독교교회라..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친구과 선생님들에게 컵케익과 초콜릿 사탕 편지를 받앗다. 남자에게 받은게 아니지만 기분은 좋앗다능,,ㅎㅎ

2월 17일 핸드폰을 드디어 다시 쓸수잇게 됫다..하하..

2월 18일 핸드폰이 생기니 계획잡는것도 수월해졋다. 케시디와 쇼핑을 가기로한것이다. 미용실에 잠깐들려 케시디와 동생 머리를 좀 자르고 그린우드몰로갓다. 프롬드레스를 사기위해 입어보다 난 안사고 케시디는 회색드레스를 구입햇다. 긴드레스는 처음입어봣는데 정말 짧은치마보다 고르기힘들엇다. 그리고 이날 케시디네가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해왓다. 정말 작고 귀여운 강아지엿다. 이름은 아띠(원래이름은 아테나) 그래서 sleepover로 계획을 바꿧다. ㅋㅋ 강아지랑 계속놀며 영화보다 잣다. 다음날 5시까지 계속 놀다 집으로 돌아갓다.

2월 20일 President's day라서 학교에 안갓다..

2월 26일 콜트니와 그린우드몰에 가서 귀를 뚫을려고햇는데 18세이하는 보호자가 필요해서 못뚫고 그냥 아이쇼핑하고 pet store가서 구경하다 집으로갓다. (정말 귀엽고 작은 도마뱀이 잇엇는데 살수없어서 슬펏다능,,ㅠㅠ) 이날밤에 오스카 시상식해서 보다가 자라고해서 끝까지 못봣다..ㅠ 암튼 느낀건 한국의 시상식들과는 정말 차이난다는 것이다. 진짜 자연스럽고 재밋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