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랑 같이 milwaukee에있는 bayshore를 갔다!
원래 둘이 자주 가는편인데 이날은 날씨가 엄청좋았다!! 애들이 위스콘신의 3월에 절대 있을수 없는 날씨라며 ㅋㅋㅋㅋ 사진도 찍고 ㅋㅋ 로라가 프롬을 간다해서 프롬드레스도 보고 그랬다 ㅋㅋ

모자쓰구 ㅋㅋㅋ 해변의 girls ㅋㅋㅋㅋㅋ 내 왼쪽팔에는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forever21이..
h&m, american eagle, aeropostale, 등등등 아 정말 국적불문하고 여자애들의 공통 관심사는 쇼핑^^..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놀러가면 스티커사진을 되게 많이 찍었는데, 미국에서는 댄스파티때 빼고는 본 적이 없어서 별로 안찍는줄 알았었다. 근데 로라가 저번에 스티커사진기계를 봤다고 해서 가보니까 두대나 있었다!! 스티커사진은 기계가 중요하기 때문에..ㅋㅋㅋㅋㅋ좀더 나아보이는 기계를 골라서 찍었는데 이럴수가... 한국기계에 훨씬 못미치는 미국 스티커기계 ㅋㅋㅋㅋㅋ
그래도 미국에서 찍은 첫 스티커사진이라서 고이 간직해놨다 ㅎㅎ



첫 번째 스티커사진의 아픈 실패(?)를 딛고 한번더 도전하기위해 다른 기계로 갔는데..
ㅋㅋㅋㅋㅋㅋ더 못난이다.... 스티커사진도 아닌 종이에 인쇄되는거였고, 우리는 사진 찍는지도 모르고 웃다가 내얼굴만 나왔고, 사진은 하나 찍히는 거였고.....ㅠㅠ we failed!!!



쇼핑을 마치고 나와서 ride를 기다리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막 찍어댔다 ㅋㅋㅋ




이건 점프샷 로라가 보더니 자기도 하고싶다고 해서 찍어주려는 찰나, 차가 도착해서 아쉽게 찍지 못했다...
되게...얼굴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아주 신나보이므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