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소년 박태일, 대학교에서도 4.0 만점 받았대요^^.  귀국인사 차 왔네요.

박태일이 누구인지는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www.ahuhak.com/rain/bbs/board.php?bo_table=bbs_notice&wr_id=484&sca=&sfl=wr_subject&stx=%C5%C2%C0%CF&sop=and

간단히 소개하면..유학 가기에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실력. 가정형편 등- 에서,,
가고자 하는 본인의 열망 하나로 출발해서..
너무나 많은 것을 이룬 친구입니다.

물론 지난 번 김선빈 경우에 비하면 아직 미약합니다.
하지만..슬랩시험..한 문제도 몰랐던 친구가..고교를 수석졸업하고,
지금 물론 Community College지만..3학기동안 모든 과목을 A를 받았습니다. 4.0 만점에 4.0 !

결코 쉽지 않은 걸 해내면서,
자신에게 희망을 심어 준 유학원,, 담당자들에게 귀국 때마다 인사를 옵니다.

미국 유학 갈 때..
영어지도에 전력을 다해 준 제이 샘 (애임하이 국제부장)은
지금 태일이에게는 인생고민을 함께 나누는 형이 되었습니다.

태일이는 이제..

오는 4월에 공익근무를 시작합니다.

(야구선수 시절 다친 팔꿈치 부상 때문에 장애인증도 있어요 ㅋㅋ.)

아이러니하지만..유학 생활 1년 동안 쉰 덕분에 팔은 다시 괜찮아져서
지금 태일이는 CC 리그에서 투수 겸 1번타자로 활약 중입니다.

그리고 아마..
공익근무 마친 후
Boston Uinv. 혹은 Wisconsin Univ. 로 편입하여
스포츠마케팅을 전공할 거라고 합니다.

류현진 옆에 보이는 마틴 매니저 처럼..
Team Manager가 꿈이라고 합니다.

태일군의 다음 도약을 기대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