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우, 안재홍 학생이 예정대로  1일 오후 보스톤 공항에 도착하여 마중나온 호스트 페밀리들과 잘 만났으며  가정으로 잘 인도되어 오후늦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안재홍 학생은 장기간 비행으로 많이 피곤하여 저녁 늦게 까지 잤다고 하더군요.  달콤한 잠으로 피로를 푼 직후 저녁에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전화하여 잘 도착했다고 안부전화 하였습니다. 두학생 모두 호스트 페밀리들이 모두 친절하며 잘 대해 준다며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기분 좋은 스타트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 첫수업이 시작되는 7일 전에 해야할 준비들을 하고 있는데 유니폼 과 School Supplies 구입은 호스트 페밀리와 무엇 무엇을 사야하느지 어디어디에 가야할 지 상의하고 있으며,  Text Book은  학교측과 미리 상의하여 미리 주문을 해 놓았으므로 학교수업에 임할때  마련될 것입니다.

동학교는 이번에 처음 International Students를 초청하여 공부를 가르치게 되는 곳입니다.  한국학생은 두학생이 처음이고 다른 몇나라 학생들도 입학하므로  우정우, 안재홍 학생이 한국학생의 긍지와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등   미국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학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이나 일반 선생님들도  이번에 입학하는  두학생에대하여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연휴 ( Labor Day )의 첫날로서  월요일까지 휴일 이므로  두학생과 호스트 페밀리들이 각자 Shopping도 하고, 외식 및 운동경기 ( 레드삭스 야구경기 ) 등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휴일을 보낼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