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문]

하버드·프린스턴을 비롯한 8개 아이비리그 대학에는 미국의 인재들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수재들이 모여든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미래를 내다 본 청소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이제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은 생소한 선택이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 여행의 효과를 일컫는 말이다.

모든 여행이 청소년의 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겠지만 아이비리그 대학투어는 그 효과가 특히 두드러진다. 그래서 많은 여행사들이 방학이면 아이비리그 대학투어를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1학년의 경우 비싼 과외수업에 아이들을 내모는 것보다 아이비여행 한 번이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효과가 뛰어나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명문대학을 들어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을 한번의 투어를 통해 길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이비대학 투어도 단순하게 대학 캠퍼스를 둘러 보는 차원에서 벗어나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과의 토론회가 투어일정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아이비리그 대학 교수 특강을 청강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애임하이교육'에서 마련한 아이비스쿨링 프로그램에는 교수 특강 외에도 현직 하버드대학·MIT공대 교수 실험실에서 인턴 체험을 하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아이비리그 스쿨링 프로그램은 스스로 꿈을 세우는 계기를 만들면서 잉글리시 이멀전(영어몰입교육)의 효과도 거둘수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일찌감치 영어의 중요성을 함께 깨달을 필요도 있기 때문이다.

현지 학교 수업 참여를 통해 그동안 익힌 영어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영어공부의 필요성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미국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장차 세계를 이끌 미국 친구를 사귀는 것은 보너스이다(☎1644-7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