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3부터 해당되는 2014대입수능이 두번 시행됩니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 등 창의성, 인성 위주 수시 선발의 확대에 따라 수능의 비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대입 개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환학생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창의성, 글로벌 안목이 있는 학생이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선호되리라 예상됩니다.
? 애임하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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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대입선진화연구회 연구결과]
- 수능 11월에 15일 간격으로 복수 시행
- 언어·외국어도 A·B형 수준별 출제
- 탐구영역 시험과목 수도 대폭 줄이기로
지금 중3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14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에 15일 간격으로 두 차례 실시된다.
또 언어, 외국어 영역도 A형, B형으로 나눠 수준별로 출제되고 탐구 영역은 과목 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 대입선진화 연구회(총괄위원장 성태제 이화여대 교수)는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안에 따르면 2014학년도부터 수능을 11월에 15일 간격으로 2회 시행하여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수험생은 좋은 과목의 성적을 대학에 제출할 수 있다.
대입선진화연구회는 "질병이나 사고, 시험당일 실수 등으로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는 일이 개선될 수 있다"며 "1994학년도에 난이도 문제로 복수 시행이 폐지된 적이 있지만 현행 수능 시험은 표준점수 체제이므로 원점수 체제였던 당시와 같은 심각한 난이도 차이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4학년도 수능부터는 언어, 외국어 영역도 A형, B형으로 나눠 수준별 분리 출제된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 중심으로 출제하되 B형은 현행 수능의 난이도 수준을 유지하고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좀 더 쉽게 출제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는 안이다.
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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