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입사원의 평균 스펙을 살펴 본 흥미로운 통계조사결과가 발표되었네요.

토익 평균이 712점이라고 합니다. 우리 교환학생 선배들이 서서히 취업전선에 나설 때가 되어 갑니다. 교환학생 출신이라면 최소한 850점은 다 넘길텐데... 선배 교환학생들의 취업소식을 조만간 전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래 매일경제 12월 29일자 뉴스 옮겨 싣습니다.

- 애임하이교육 뉴스편집팀 -

올해 신입사원 평균스펙은? 토익 712점-학점 3.5

취업포털 사람인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인사담당자 206명을 대상으로 ‘2010년 대졸 신입사원 평균 스펙’을 조사한 결과 토익은 712점, 학점은 3.5점, 자격증은 평균 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신입사원 중 토익 점수를 보유한 경우는 77.2%였고, 이들의 평균 점수는 712점이었다. 600~650점 미만이 22%로 가장 많았고, 650~700점 미만이 16.4%, 700~750점 미만은15.7%, 600점 미만은 13.8%, 800~850점 미만은 13.2%였다.

학점은 3.3~3.6점 미만과 3.6~3.9점 미만인 경우가 32%였으며, 3.0~3.3점 미만(20.4%), 3.9~4.2점 미만(11.2%), 3.0점 미만(3.9%), 4.2점 이상(0.5%) 순이었다.

아울러 많은 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은 5명 중 1명 꼴인 평균 20.4%가 보유하고 있었다.

인턴 등 직무 관련 경험을 보유한 신입사원 비율은 평균 24.8%였으며, 경력을 보유한 신입사원 비율은 평균 26%로 이들의 보유 경력 기간은 평균 1년 6개월로 조사됐다.

또 유학 및 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신입사원은 평균 32.2%였고, 공모전 수상 경험이 있는 신입사원은 평균 11.5%, 봉사활동 경험자의 비율은 평균 25.6%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