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 넌 내거다>를 펴낸 교환학생 황규준 군의 소식이 Lee’s Summit 지역신문에 크게 소개되었습니다. 아래 원문웹사이트링크와 번역문을 싣습니다.

- 애임하이교육(주) 뉴스편집팀 -

http://lstribune.net/lees-summit-news/summit-christian-academy-publishes-memoir-sca.htm



Lee's Summit 학생, 황규준 체험기 출판하다

Summit Christian Academy(SCA)에는 14명의 외국 교환학생이 있다. SCA는 2007년 외국학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연방 출입국관리소의 교환방문프로그램학교로 승인받았다. 그때부터 SCA는 독일, 한국, 중국, 우간다의 학생들을 F-1, J-1으로 받아들였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학생이 한국에서 온 황규준 군이다. 규준이는 미국의 많은 것들을 경험하기 위해 이 학교에 왔다. 지금은 senior로 미국에서의 값진 경험을 토대로 ‘미국, 넌 내꺼다’ 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일기형식으로써, 시간의 순서대로 되어있으며 2008년도부터 썼다. 그의 일기는 미래의 교환학생들을 장려하는 웹싸이트(애임하이교육)에 올려져 있다. 이 책은 미래의 규준이와 같은 학생들을 위해 한국의 주요 신문사 중 하나인 조선일보와 규준이가 함께하여 출간되었다. 각각의 에피소드에는 규준이의 첫 미국행 이야기부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까지 기록되어있다.

규준이는 5월에 SCA를 졸업할 예정이다. 성적도 우수하여 GPA4.09, ACT29점을 획득하였고, 의사가 되기 위해 St. Louis University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SCA는 특정 종교에 치우치지 않는 크리스찬 학교로 700명의 학생이 있다. 지역사회의 빠른 발전과 지원 덕분에 이 학교는 미국 중서부지역 사립 크리스찬 교육의 리더로써 손색이 없는 학교가 되었다. 36에이커(4만평 정도)의 넓은 캠퍼스에 자리잡은 SCA는 Preschool부터 High school 학생들까지 있으며 북중미연맹NAA과 국제기독학교연맹NAACSI의 승인을 받았다. 학생들은 미주리 주 고등학교 특별활동협회(MSHSAA)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