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고등학교
공립고 수준의 규모와 시설, 풍족한 장학금, '명문' 사립고

미국 내 3000개 가톨릭 학교 중
상위 50위 안에 드는 명문 사립

출처 : 고양신문/마이고양    2014년 3월 20일 제 62호

미국 조기유학이 성과를 거두려면 한국학생이 적은 곳에 가야 유리하다. 하지만 이제 미국 어디를 가도 한국 유학생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만한 학교가 테네시에 있는 노틀담 고등학교이다(노틀담이라는 이름의 학교는 미국 내 상당히 많이 있다. 여기에서 언급하는 학교는 테네시 채터누가에 위치한 노틀담 고등학교를 말한다). 1876년 설립되어 1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틀담 고등학교는 미국 내 3000개 가톨릭 스쿨 상위 50위 안에 드는 학교 중 하나이다.
미국 내에서 상당한 명문 사립임에도 아직 한국 학부모에게 알려지지 않은 학교이다. 한국 유학생이 없고, 이민 온 한국학생만 2명 있을 뿐이다. 9~12학년(고등학생)으로만 38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대학입학 중점학교이다. 한 학년당 5개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고, 졸업생만 미국과 세계에 5000명이 넘어 서로 강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장학금 혜택 많고 진학률 높아
작년 대학진학률은 100%에 가까운데 90명의 학생이 무려 830만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 수치는 졸업생 90%가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했다는 뜻이다. 노틀담 졸업생들이 진학한 대학에는 MIT, Vanderbilt, Boston University, Duke, Emory, GA Tech, Notre Dame, Johns Hopkins, Washington University, George Town 등의 최고 명문대학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Art AP를 포함하여 다양한 Art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미술계에 있어 미국 전역에서 유명한 Savanah College of Art and Design(SCAD) 입학도 다수 있다.

공립고와 맞먹는 시설과 규모
노틀담은 대학입학을 위한 다양한 Honors와 AP Classes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MS)와 계약을 맺어 MS 본사에서 직원을 파견하여 학생들 컴퓨터 교육을 직접 해 주고 자격증을 발행해 주는 학교이다. 이는 테네시 주에서 사립과 공립고등학교 통틀어 노틀담
고교가 유일하다. 두 개의 큰 체육관과 예술건물이 최근에 새로 지어졌고 학교건물과 시설 규모 면에서 웬만한 공립고등학교와 맞먹는데 학생수는 그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개별 학생
들이 받는 혜택이 무척 많다. 또한, 노틀담이 위치한 테네시 채터누가는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가 2014년 1위로 선정한 가장 성경적인 도시이자 1996년 유엔으로부터 ‘환경과 경제 발전을 양립시킨 도시’로 인정받은 환경친화도시로 지금까지 계속 발전해오고 있는 도시이다. ‘7대자손을 생각하고 결정하자’라는 슬로건 하에 늘 환경을 생각하는 깨끗한 도시이다.

노틀담 하이스쿨은 가톨릭 교구에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다. 또한 가톨릭 신자임을 증명하면 국제 학생에게도 일년 전체 학비에서 약 3000달러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9000달러대의 학비로 이 정도의 명문 사립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은 가톨릭 교구의 지원 덕에 가능하다.
특히, 애임하이교육㈜ 현지 지사가 노틀담 고등학교의 한국 유학생 총괄 대표부로서 활동하고 있어, 희망하는 학생은 한인 교포 가디언의 관리 하에 본 학교에서 유학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
노틀담 고등학교(Notre Dame High School) 입학 설명회에 초대합니다.

- 일시 : 4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
- 장소 : 식사동 위시티 중앙공원 앞 북카페 “기린의 뜰”
- 대상 : 중1-고2 학부모님 (사전예약)
- 주최 : 고양신문, 애임하이교육
- 강연자 : 남정우 지사장 (미국 동남부지사장, 노틀담 고교 한국유학생 총 책임)
- 예약 : 고양신문 031-963-2900 www.mygoyang.net

- 참석자에게는 커피와 음료가 제공됩니다.
- 사전 예약자에 한 해 설명회 후 1:1 컨설팅이 이뤄집니다.

[노틀담 고등학교 자세히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