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영어정복의 길, 교환학생

NEAT 시험이 점차 가시화 되면서 말하기, 쓰기 등 실용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말하기, 쓰기 영어를 가장 빨리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이 바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이는 참가 학생들의 실증 사례가 증명한다. 대부분의 교환학생 참가자들이 1년 후 귀국할 때면  토익 기준으로 200점 이상의 향상을 가져온다.
출국 전 평균 성적이 600점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교환학생을 다녀 와서 토익을 치르는 경우 대부분 800점을 넘는다. 그리고 영어전형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경우, 귀국 하여 두 어 차례 시험을 더 치러서 900점을 쉽게 넘긴다.


학교와 홈스테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영어

교환학생에 참가하면 공부에 올인하지 않는 학생도 쉽게 영어를 향상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생활환경 자체가 24시간 영어환경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때,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을 하고, 취미활동을 할 때, 귀가하여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할 때 등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니 영어가 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한국에서처럼 문법을 외우고, 학교 혹은 학원에서 시험을 위해 배우는 영어가 아니니 스트레스도 없다. 영어는 사실 이렇게 배우는 것이 맞다. 영어를 싫어하고 수학, 과학을 좋아한다는 학생 중에 영어를 싫어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무조건적으로 외워야 하는 것이 싫다고 한다. 이런 학생들이 교환학생에 참가하고 나서 영어가 쉽고 재미있게 바뀌었다고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 내신4등급 다솜이가 전교 1등 되다

교환학생을 가지 않고도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많은 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길은 시간도 많이 걸리는 길이다. 결국 다른 과목에 집중할 시간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
교환학생을 다녀오면 내신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필자가 본 많은 사례는 정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오히려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영어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고 나면 다른 과목에 집중할 시간을 더 벌 수 있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많은 학생들이 국내에 복학하더라도 내신에서 밀리지 않는 이유가 거기 있다.
가장 최근의 사례가 교환학생 다녀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성이 밥먹여 준대’를 쓴 황다솜(명일여고3년)양의 경우이다. 다솜이는 교환학생에 참가하기로 한 고 1 때 영어 내신이 4등급, 전체과목 평균내신은 3등급이었다. 하지만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학년을 낮추지 않고 고2학년으로 진학하였지만 영어는 전교 1등, 기타 과목 내신은 2.4등급을 받았다. 고1 2학기~고2 1학기를 건너 뛰었지만 귀국 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안에 건너 뛴 과목을 보충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두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영어는 중간, 기말고사 모두 만점을 받아서 전교 1등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말하고 쓰는 능력은 몇 년 살다 온 학생처럼 유창해졌다.
다솜이는 지금 고3인데 자기 학교에서 영어를 가장 잘 하는 학생이 되었다. 불과 1년 만에 그것도 1,000만원대의 저비용으로 이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교환학생이다.